소중한 삶을 즐기는 오늘

꿀, 견과류에 맛있는 아이스크림!!

식감이 좋고 몸이 좋다고 해서 자주 먹는 견과류! 오늘은 좀 특별하게 먹어보고 싶네요~

보기좋은것이 먹기도 좋다고! 그말에 오늘 딱이네요 ㅎㅎ 

홍시 얼린 아이스크림을 잘라서 견과류랑 같이 먹으니~ 완전 너무 잘 어울리는 이색적인 맛이네요..

특히 같이 들어있는 건포도 말린것은 오늘따라 이렇게 맛있다니..^^

오늘 견과류에 또 다른 매력에 푹~~ 빠져버림!!

오늘은 이리저리 일이 많아서 밥먹을떄를 놓친 하루!!

배는 고프고 밥먹기에는 시간이 너무 애매해고.. 곧 아이들 픽업을 해야하고 고민고민하다가..

집 근처에 있는 가게를 보니 사람이 없길래.. 자석에 이끌리든 들어가서 시켰다~

원래 혼밥을 잘 못하는데. 너무 배가 고프고 시간이 없다보니 혼자 못하는게 어딨나 싶다 ㅎㅎ

10분만에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는 순삭하고 ... 기분좋게 다른 일정을 끝냄!!

이제는 혼자 밥먹을 수 있어요~~ 혼밥이 좋네요 ㅎㅎㅎ

너무너무 이쁜 봄봄 스러운 스카프를 선물받았다~

봄바람 휘날리며~ 라는 콧노래가 계속 나오는것이 나 봄타는거 같은데.. 친구가 스카프를 받았는데..

비슷한 색상이 있다고 하나는 나에게로 토스! 아오아오 너무 좋앙~

블루블루 한것이~ 바다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봄하늘은 연상시키기도 한다~~

봄바람 살랑살랑하게 부는 날이면 스카프메고 우리 바다로 떠나볼까??^^

우리 비슷한 스카프메고 떠나자!! 항상 받기만 해도 미안한데... 매번이렇게 선물까지 챙겨주니 너무 고마워!

내가 맛있는 밥과 커피한잔 살꼐~

스킨 베리어 주름미백 ~ 데일리디펜스! 지외선차단은 물론이고 모이스처라이즈~ 수분까지 꽉 잡아주니

지금 같은 봄햋살에 너무 나아에 꼭 필요한 화장품이다~ 제형이 너무 묽지 않음 좋겠는데..

뜯기전에 다행히도 샘플을 하나 주셔서 어제 써봤는데..생각보다 얼굴에 잘 맞아서 오늘은 본픔을 뜯는날!

이제 두근두근 써볼까요???^^

색깔을 약간 불투명하고 제형이 묽지 않아서.. 발림성이 딱 좋다.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고..^^

일주일 정도 써봐야 트러블리 날지 안날지 알겠지만 잘 맞아서 올봄 나의 인생화장품이 되면 좋겠다!!

부산 변두리 작은 포구 '구암'의 절대적인 주인 '손영감’(김갑수),
 그의 밑에서 수년간 수족으로 일해온 '희수'(정우)는
 무엇 하나 이뤄낸 것 없이, 큰돈 한번 만져보지 못한 채 반복되는 건달 짓이 지긋지긋하다.
 
 1993년, 범죄와의 전쟁 이후 새로운 구역을 집어삼키기 위해 물색중인 영도파 건달들은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구암’에 눈독을 들이고,
 영도파 에이스이자 ‘희수’의 오랜 친구 '철진'(지승현)이 '희수'에게 은밀히 접근한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희수’는 갈등하고,
 조용하던 ‘구암’을 차지하려는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이 시작되는데...
 
 더 이상 물러날 곳도 도망칠 곳도 없다.
 누구든 망설이는 놈이 진다!

아침부터 완전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오후에는 약속이있고 아침부터 내가 싸주는 김밥이 먹고싶다는 우리딸을 위해 김밥을 싸기로!

햄을 볶고 계란 지단 부치고 당근볶고..밥를 고슬고슬하게 해서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이제 야무지게 김밥을 싸기 시작!!

와우~ 진짜 어떤 사먹는 김밥보다 진짜 너무 맛있다

남편은 앉은자리에서 4줄을 먹어주심! 이렇게 먹으면 또 싸고 싶지요

결혼해서 부천으로 터잡고.... 친구들 자주 못만나니 어느덧 경기도 시민이 다됐다

오랜만에 서울을 가려고 하니 왜이렇게 설레는거니?? 서울에서 태어나서 26년을 서울에서만 생활했는데...

17년 경기도에서 살다보니 경기도에 완전 적응해버린나 ㅎㅎㅎㅎ

이제는 서울만가도 설레이고 여행하는 기분이 드는 난 뭔가요?

친구들한테 오랜만에 나온다고 엄청 구박받았지만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행복한 하루!

그중에서도 베이커리가 너무 이쁘고 맛있었던 익선애뜻! 꼭 꼭 남편하고 아이들하고 오고싶은 곳 익선애뜻!!!

동네 언니들과 만나면 자주가는 시흥에 코다리명가!

요즘 코로나가 점점 확산됨에 따라서 2주동안 얼굴못보고 있다가 이러다가는 애들 학교가기전에 한번도 못볼거 같아서..

코로나라 조금 걱정되긴 했지만 우리는 코다리를 먹기위해 ㅎㅎㅎ 수다를 떨기위해 만났다~

밥 뜨거운거를 다 좋아하지 않아서 항상 공깃밥을 시키는데 일찍가서 그런지 밥이 아직 안됐다고..^^

같은 가격으로 돌솥은 주셨다 오예~~~ 꽁짜라면 뭐든지 다다 좋아요!!

밥을 밥공기에 덜어서 담고 따뜻한물 부워서 누룽지를 만들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까??

김에 밥, 그리고 완전 매콤한 코다리 올려서 먹기! 오늘 우리 나오길 참 잘했다!

맛있는 코다리에 커피한잔에 너무 많이 웃었더니... 스크레스가 다다 날라간다~